와.. 이걸 만들다니.. - 2. 수제비
안녕하세요, 나린입니다!
의도치 않게 하루에 두개씩 올리긴 하는데
원래 그렇게 하기로 한건 아니고..핳핳
생각보다 올리는게 오래 걸리지 않더라구요!
이 기세로 열심히 올리자...제발!
2. 수제비
우선 감자는 저렇게 얇은 크기로 썰어주시고요!
애호박은 저렇게 반으로, 버섯도 저런 느낌으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반죽은 중력분 한 컵에서 한 컵 반정도 + 식용유 1큰술 + 물은 조금씩 조절하면서
5분에서 7분정도 치대줍니다! 열심히! 쫀쫀해지도록!
그리고 비장의 무기....
캬.. 여러분...
저와 같이 독일에서 교환학생하고 계신 분들..
이거 왜 안사요? 제발 좀 사요.. 여러분!
딱히 육수를 내기 번거롭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럴 땐!
물 500mL에 저 스톡 2개(하나 사면 조각으로 10개 들어있어요!)면 충분합니다...
깊은 맛이 납니다, 여러분! 한국 가기 전에 사갈겁니다(진지)
제가 저 스톡 하나에 너무 흥분했군요..헣헣
정신 차리고!
물 500~600mL정도에 저 스톡 2개를 넣고 끓인 후
간장 한 스푼정도 넣어서 간을 맞춥니다.
물이 끓으면 썰어놓은 재료들을 넣고
반죽도 앏게 떼어 넣습니다!
반죽이 떠오르면 다 익은 것!
그 이후로 풀어놓은 계란을 넣고 조금 더 끓이면 완성!
와.. 저 스톡이 한 몫 했습니다..정말로
맛있었어요! 분명 두 번 먹을 분량인데
한끼에 다 먹어버린 저를 보면..핳;;;;;
(근데 사진은 왜이리 맛없어 보이냐.. 맛있는데..힝)
꼭 만들어 드세요, 여러분!
저 스톡만 있다면 우리는 무슨 국물요리든 갈 수 있습니다!
냠냠~ 알찬 식사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