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수능공부 제대로 해본 사람 or 재수해본 사람 or 그 밖의 오래 준비해야 하는 시험을 준비해본 사람이 아니다!'
-> 학원 가셈, 제발! (주변 사람들의 자극을 받으면서 공부하는 거 추천)
2. 애매한 마음으로 재시를 결정한 건 아닌지 생각해볼 것.
-> 지난 날 한 실수들을 보라. 나는 공부도 애~매~하게 했고 올림픽 시험을 반복했다. 이런 나의 마음 이면에는 어쩌면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을 수 있다. 아깝게 떨어진 거 아니면, 가슴에 손을 얹고 깊이 생각해보자. 내가 진심으로 꾸준히(공부의 많은 기복이 없이) 도사마냥 도닦는 마음으로 공부했는지(+제대론 된 방법으로). 아니라면, 그리고 안 좋은 습관을 180도 바꿀 자신 없으면 나와 당신의 시간은 소중하니 어서 포기하십쇼. 포기한다고 실패자는 아닙니다.
-> 너를 제대로 돌아봤고 반성했으니 그것만으로 잘한 것임. 나의 단점과 안 좋은 습관을 진심으로 자각 못하고 있으면 고시낭인+같은 실수 반복하는 n시생 되는 건 순식간임. 제발.
3. 하기 싫은 것+내 실력이 오르고 있다를 바로바로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것(게임은 아니니까) 최소 6일, 매일 10시간 '버티기' or '견디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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