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요리

전기밥솥 밥보다도 맛있는 - 5. 냄비밥

질겅이풀 2017. 11. 6. 00:33

안녕하세요, 나린입니다!

밀크티를 만들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제 냄비밥을 해먹었는데

첫 시도임에도 굉장히 잘돼서 써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으로 먹었던 커리부어스트도 써야지~

전기밥솥 밥보다도 훨씬 빨리 만들 수 있고 맛도 고슬고슬하니 최곱니다...


5. 냄비밥



<재료 준비>

Milch Reis(백미) 반컵, 물 반컵+반의 반컵(1.5인분 기준)

 


우선 쌀을 30분간 물에 불린 후 냄비에 넣습니다.

그 후 제가 써놓은 양만큼의 물을 넣고 센불에 올립니다.

한 번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어주고, 또 한번 끓어올랐을 때 열어준 뒤 약불로 맞춥니다.

그 다음 약 10분정도 뚜껑을 닫고 끓인 후 어느정도 뜸을 들이면 완성!

간단하죠?? 전기밥솥 밥보다도 고슬고슬하니 맛있답니다....하


이것만 쓰기는 아쉬우니(내용이 별로 없어서 덧붙이는건 안비밀)
어제 저녁에 먹었던 커리부어스트도 첨부해봅니다.

Bonus. 커리부어스트




<재료 준비>

커리부어스트 가루, 물 200mL, 소세지 250g(4개정도), 버섯 두개, 양파 반개, 토마토 두개(채소는 없어도 무방)



우선 소세지를 구워줍니다.

채소를 준비했다면 이런 식으로 썰어주시고, 토마토를 제외한 채소들은 소세지 옆에서 볶아줍니다.

다 구운 소세지는 적당한 크기로 썹니다.



커리부어스트 가루와 준비해놓은 물을 붓고 끓입니다.

한번 끓으면 조금 걸쭉해질때까지 기다리고 볶아놓은 채소와 소세지를 넣고 잘 섞어주면 끝!


꽤 맛있긴 했었지만. 제가 전에 Maggi 제품의 스톡을 사고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Maggi의 커리부어스트 가루는 또 사고 싶을 정도로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 다른 회사의 제품을 사보고 비교해도록 하겠습니다...헣헣


그래도 요즘에 쌀 먹으니까 되게 행복하네요, 히히

다음에 또 다른 레시피로 열심히 써봐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