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린입니다!
저는 크림파스타를 굉장히 즐겨 먹는데요.
여태껏 크림파스타의 맛을 어떻게 낼까 싶어서 직접 만들어 먹지는 않았는데
크림파스타 레시피를 이것 저것 발견하고 시도해본 결과....
해볼만한 레시피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맛있어요!!
6. 크림파스타
<재료 준비>
스파게티면, 마늘 2쪽, 양파 반개, 양송이 2개 반, 두꺼운 베이컨 반개, 소세지 하나, 소금
크림소스 : 생크림 100~150mL, 굴소스 한 스푼, 체다치즈 한장, 마늘가루 반 스푼, 후추
끓는 물에 소금을 두 꼬집 정도 넣고 스파게티면을 8분 정도 삶아줍니다.
스파게티에 넣을 채소류들을 이렇게 썰고, 베이컨도 적당한 크기로 썹니다. 볼에 소스재료들을 넣고 소스도 만들어둡니다.
달군 팬에 베이컨을 먼저 넣고 볶다가 기름이 나오면 채소들을 볶습니다.
채소들이 적당히 익었을 때 면도 넣고 달달 볶다가 소스를 넣고 볶기! 마지막에 후추를 넣으면 끝!
치즈는 체다치즈 대신 고다치즈도 넣어봤지만, 체다치즈가 좀 더 크림소스를 풍부한 맛이 나게 해줍니다.
체다치즈로 넣으세요!
베이컨 대신 새우를 넣어도 좋습니다. 저는 두툼한 베이컨을 한번 넣어봤는데
베이컨 특유의 감칠맛 나는 향도 그렇고 씹는 맛도 좋아서 베이컨을 추천하고 싶네요.
꼭 만들어드세요, 여러분.... 한번 만들어먹으면 앞으로는 나가서 사먹지 않을지도 몰라요....하하하하ㅏㅏㅏ
Bonus. 오레오튀김
다른 튀김은 몰라도 오레오튀김은...정말 해먹어보고 싶었어요...
오레오를 튀기면 빵 안의 오레오가 부드러워지면서 그리 맛있다길래!
<재료 준비>
중력분 5큰술, Back-Pulver(베이킹파우더) 두꼬집, 설탕 2큰술, 물 적당량, 오레오 8개
우선 밀가루, Back-Pulver, 설탕을 넣은 후 물을 넣어가며 팬케익 반죽의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줍니다.
그 다음 오레오를 넣고 반죽을 입혀주세요.
오레오 반죽이 반 정도 잠길 만큼 기름을 넣은 후 달굽니다.
반죽을 조금 떨어뜨렸을 때 바로 올라오면 오레오 반죽을 넣고 잘 튀겨줍니다.
짠! 이렇게 오레오튀김 완성입니다.
저는 마냥 맛있을 줄 알았는데.... 제 예상보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반죽 안에 있는 오레오가 폭신폭신해지긴 했지만
겉의 반죽이 문제였나...? 베이킹파우더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가...?
단 맛이 조금 부족하기도 해서 꿀을 찍어먹었습니다. 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
왠만하면 오레오는 그냥 우유에 퐁당 찍어드세요, 그게 제일입니다...!
끝!
'내가 사랑하는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효 성공!- 7. 꽈배기 (0) | 2017.11.15 |
---|---|
전기밥솥 밥보다도 맛있는 - 5. 냄비밥 (0) | 2017.11.06 |
치킨까지 직접! - 4. 치킨마요덮밥 (0) | 2017.11.05 |
좋은 티타임이었다..! - 3. 마늘빵 (0) | 2017.10.31 |
와.. 이걸 만들다니.. - 2. 수제비 (0) | 2017.10.31 |